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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전 시

전시소개

작가소개

작가소개

감각의 정원 작가님들에 대해 안내합니다.

[강주형 작가]

강주형은 익숙한 시간과 소재, 그것들이 가지는 운동성을 '시간-회화'에 보여준다. 형태나 움직임의 재현이 아닌 새롭게 생산된 대상들이 운동하는 표면을 제시하며 작품 속 이미지는 각각의 시공간 속에 고립을 자처하는 동시에 관계 맺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관계 맺어진 이미지들은 캔버스가 아닌 디지털 매체 위에 붓질의 반복과 실험을 거치며 확장된다.

[놀이터] 2018, 시간-회화(Single channel video), 1080p, 1분 14초

[김경옥 작가]

김경옥은 시간의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는 고궁의 나무들과 풍경을 통해 회화 과정의 시간성을 은유한다. Painting으로 재현하는 것을 기본으로 물감층을 깎아서 표현하고 물감층의 물성에서 회화가 피어나듯 이미지를 그려내기도 한다. 회화의 과정에 의미를 두고 그 시간성을 재해석하여 시간의 결정체로서의 회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표현한다.

[The Secret GardenⅠ] 2018, Acrylic on Canvas, 53.3×45.6cm

[류승환 작가]

류승환은 관람자 참여형 전시 연계프로그램 [감각의 정원]을 선보인다. 아무 생각없이, 비치된 재료들을 사용하여 소리에 반응하고 몸이 이끄는 대로 손과 팔을 움직여 드로잉을 경험 해 보도록 한다. 또한 드로잉의 70가지 표현법을 제시하여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한다.

관람자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 [감각의 정원], 2021, 가변설치

[몬트킴 작가]

몬트킴은 우리가 달의 뒷모습을 상상하는 것처럼 자신의 내면을 그려보고 상상하는 작업을 한다. 눈을 가리며 자신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는 유명인, 영웅, 꽃들의 피상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며 작업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이러한 작업 방식을 체험 해 보는 관람자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람자 참여형 전시 연계프로그램 [꿈의 예술] 2021, 아크릴글래스 뒷면 아크릴채색, 가변설치

[백미영 작가]

백미영은 다수의 단편 작업을 통해 상징화된 대상이 갖는 내면의 이야기를 관조적 자세로 이야기 한다. 본 전시에서는 꽃을 좇기 위해 운명을 거스르는 어떤 나비의 이야기를 통해 본능은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바람] 2015, 단채널영상, 9분

[손민광 작가]

손민광은 직‧간접적으로 접하게 되는 인물과 장소에 대한 다양한 기억들을 평면과 설치 등으로 재생산 해 냄으로써, 관람객의 시각으로 기억들이 전달되는 과정을 작업으로 활용한다.

[사람.장소; 홍성에서 대전까지] 2018_2019,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세라믹, 가변설치

[신예진 작가]

신예진은 기억 속 자연의 모습을 재해석해 낯선 시선으로 연결된 새로운 자연 찾기를 관람자에게 제안한다. 도시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인간이 자연에게 행해온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의 도시계획 형태를 되짚어 보고 자연이 계획적으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생명의 율동], 2017, 발포우레탄, 자연물오브제, UV film,크리스탈레진, 40×40×120cm

[안윤모 작가]

안윤모는 일상을 소재로 작업한다. 그의 작품은 인간 내면에 대한 이해와 인류애의 표현으로 지극히 따뜻하다. 의인화한 동물을 등장시켜 해학과 웃음이 따르는 작가의 작품은 삶을 한 발작쯤 떨어져 관조하게 한다. 현대의 우화처럼 감각적이면서도 친근하게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나비가 되다] 2014, Acrylic on Canvas, 130x162cm

[양대원 작가]

양대원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사회와 국가, 인류가 겪고 있는 전쟁, 빈곤 등 역사적 문제로 의식의 범위를 확장 해 오고 있다.
‘무표정한 가면’을 쓴 듯 한 캐릭터를 통해 현대인들이 처한 현실의 문제나 삶의 버거움에 관한 듣기 불편하고 거북한 이야기를 간결한 그림체로 표현한다.

[욕망-나비1] 2021, 광목천 위에 한지, 아교, 아크릴, 토분, 커피, 린시드유, 오래된 액자, 47x35cm

[이태강 작가]

이태강은 조각과 설치, 드로잉을 기반으로 그림책 출판을 통해 자신의 작품 아야기를 나누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둘로 나뉜 것들을 찾아내어 그것들을 나열하거나 하나로 만드는 방식으로 표현된다. 이것은 마치 행간에 숨겨있는 의미를 찾아 새로운 시를 쓰는 것과 같이 느껴진다.

[여행자 되기] 2021, 레진 (구름), 25×60×32cm

[이하나 작가]

이하나의 작품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해석하게 한다. 이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을 주는 어린 시절이나 꿈, 그리고 삶의 풍경을 형상화 하면서 그의 작품은 생명을 주제로 하는 하나의 변주임을 확인할 수 있다.

[Repose of wind 0212] 2013, Wood cut, 180x60cm

[이현희 작가]

이현희는 회화를 책으로 엮어내는 작가로서, 사랑을 통해 어두운 그림자가 가벼워지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통해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자 한다.

책 ‘아파트 공룡’ 속 원화 [별이 빛나는 밤에 ] 2019, 임파스토 기법, 56×41cm

[정혜진 작가]

정혜진은 장르를 넘나들며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작업방식을 갖는 작가로, 부조화/조화, 익숙함/낯섦, 기괴함/천진함 등이 혼효하는 세계를 이룬다. 이는 작품 개개 속에 배치되어 있고 작품 하나의 완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작품과의 분절과 재배치-즉 꼴라쥬를 통해 예기치 못했던 또 다른 모습을 구성한다.

[Wonderland_Sunny-2-B] 2020, Acrylic on Canvas, 130x163cm

[정환선 작가]

정환선의 작품 속 2차원으로 표현되는 민화와, 3차원으로 묘사되는 현실 공간은 과거, 현재와 같은 시간대의 공간을 뜻하기도 하고, 동양적 공간과 서구화된 공간을 뜻하기도 한다. 이러한 공존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동,서,고,금 그리고 다국적 감각까지 혼입된 총체적 세상을 보는 듯 하다.

[들어와도 돼] 2019,한지에 채색, 아크릴, 유채, 132x72cm

[ORI 작가]

ORI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이용해 오브제를 제작하는 작가로, 매스(덩어리)가 주는 긴장과 힘, 날렵한 면들이 만들어 내는 속도감 있는 선들, 디테일한 면들의 조화가 만드는 의미를 통해 멀고 어렵게 느꼈던 조형의 미학을 공유한다.

[냥모나이트] 2021, 종이, 접합, (h)6 × (w)15 × (d)12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