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대한민국 삼봉정도전서화대전 초대작가전

기간
24. 11. 2.(토) - 24. 11. 24.(일)

작가
해미 권명희, 창인 김병배, 지훈 김기철, 덕암 김기환, 청봉 김용범, 도암 김은주, 선원 김정화, 초부 김준식, 의산 문창호, 청라 민대순, 윤해 박광자, 가인 박명옥, 운정 박오순, 호정 배성식, 인봉 소진호, 현곡 신진호, 기봉 안영수, 일해 양건모, 윤강 연명자, 세정 오은서, 한창 윤문중, 청천 이돈일, 고암 이동희, 서봉 이미라, 연곡 이상경, 다경 이송원, 강산 이영희, 덕암 이원섭, 아인 이희숙, 현당 장양순, 수향 정선영, 소연 정요심, 원곡 정태균, 서산 조병진, 덕은 채병덕, 심연 최금용, 소야 최명애, 백암 홍선기

예로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예술을 학문과 수양의 방법으로 대하였다. 서화라는 ‘글’과 ‘그림’을 통해 우리는 선조의 미적 감각이나 문화 의식을 엿볼 수 있으며, 그들의 정서와 얼이 깃든 소중한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삼봉정도전서화대전＞은 삼봉 정도전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서화 문화를 통해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삼봉정도전서화대전＞에서 입상한 역대 작가들을 초대하여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38명의 작가들이 한문, 한글, 문인화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자아성찰과 정신을 수양하기 위해 사용된 ‘글’과 ‘그림’이 현재는 어떤 형태로 이어지고 있는지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