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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달희의 '평택 옛 사진 여행']
전시안내
전시명
[우달희의 '평택 옛 사진 여행']
기간
상설전시(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소개
서탄면 금각리에서 사는 '우달희'가 들려주는 '금각마을'과 '평택'의 옛 사진 이야기이다.
웃다리문화촌이 위치한 서탄면 금각리 쇠뿌리 마을 ‘금각(金角)’이라는 지명은 ‘우각(牛角, 쇠뿔)’을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명칭이다. 마치 마을이 소 등허리처럼 길게 뻗은 산등성이 머리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위치가 마치 소뿔처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금각국민학교 역시 마을주민들의 삶의 공간이었지만 학생 수 감소로 2000년 폐교되었고, 그 안타까운 마음들을 모아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2006년 웃다리문화촌으로 개관했다.
일제강점기 평택의 사진은 관공서나 엽서, 신문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평택주민들은 졸업식이나 관혼상제 등 특별한 날에 사진을 촬영해 기념하였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군들이 남긴 사진이 많으며, 이후 점차 사진기가 보급됨에 따라 평택의 여러모습이 사진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