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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택문화원,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에서
‘2024년 청소년 문화체험’ 개최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난 12월 21일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에서 ‘2024년 청소년 문화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한 ‘2024 웃다리문화촌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지난 8월에 개최한 ‘장애인 가족 물놀이’를 비롯하여 ‘고려인과 함께하는 평택문화나들이’,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을 진행하며 평택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과 융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행사는 청소년 30여명과 함께 하였으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동행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에서 연말과 어울리는 문화예술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웃다리문화촌은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야옹이 가죽필통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한 이유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경험은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소양,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웃다리문화촌을 통해 평택의 문화를 경험하고 융화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있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