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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택문화원,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에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 개최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난 11월 17일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에서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학원연합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안중로타리클럽의 동행으로 30명의 장애인 가족이 함께했다. 이들은 문화와 예술, 자연생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에서 지쳐있던 마음을 치유해주는 문화예술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웃다리문화촌은 ▲디쉬가든 만들기 체험 ▲캠핑요리 쿠킹클래스 체험 ▲통기타 버스킹 공연 등 힐링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그동안 장애인 가족들이 느낀 부담감과 지속적인 돌봄으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편히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장애인 가족들은 계속되는 돌봄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고, 비장애인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염려해 문화예술공간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장애인 가족들이 편히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단체들과 동행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른 문화소외계층에게도 웃다리문화촌을 통해 평택의 문화를 경험하고 융화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있음<끝>